김대기, 청담동 술자리 의혹 "가짜뉴스, 尹대통령 그날 사무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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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야권이 계속 제기하는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의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사무실에 계셨던 걸로 안다.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해당 의혹을 언급하자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는 지난달 24일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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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야권이 계속 제기하는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의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사무실에 계셨던 걸로 안다.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해당 의혹을 언급하자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러 번 말했고, 어느 술집인지 위치 확인도 못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해당일 일정 공개 여부에 대한 강 의원의 질의에 "거기 안 가셨다"며 "아마 사무실에 계셨던 걸로 안다. 가짜 뉴스에 우리가 일정을 공개하는 것은 안 맞다"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는 지난달 24일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다. 지난 7월 19일~20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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