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체육회장 선거 잇단 출마 결심...'단일화' 관심 집중

김태식 2022. 11.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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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체육회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차기 체육회장 자리를 두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결심한 후보는 총 4명(가나다순)으로 강동완 전 태백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연욱 태백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배상훈 전 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 심상운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 등이다.

한편 이번 태백시체육회장 선거는 12월22일이며, 차기 체육회장부터는 임기가 4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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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체육회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차기 체육회장 자리를 두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결심한 후보는 총 4명(가나다순)으로 강동완 전 태백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연욱 태백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배상훈 전 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 심상운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 등이다.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은 출마를 고사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단일화에 대해 강동완·배상훈·심상운 후보는 긍정적인 반면 김연욱 후보는 "논의는 가능하지만 시기적으로 좀 늦지 않았냐"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재선에 도전하는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개인 역량이 충분히 있으신 분들이다. 스포츠맨십 답게 멋있고 깨끗한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백시체육회장 선거는 12월22일이며, 차기 체육회장부터는 임기가 4년으로 늘어난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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