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진선규-이희준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배우 진선규, 이희준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신경전을 벌인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의 주인공은 실제로도 친한 극단 선후배 사이로 유명한 진선규와 이희준. 극 중 메쏘드 엔터 소속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은 한 극단에서 함께 연기를 하며 연을 맺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도 진선규와 이희준의 첫 만남이 담겨 시선을 끈다. 자유분방하게 야생 소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이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각별한 이들의 사이를 짐작해볼 수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이러한 두 사람의 실제 스토리에 갈등 한 스푼을 첨가했다. 2회 방송에서는 막역한 사이에서 연기 라이벌이 된 진선규와 이희준이 변영주 감독의 신작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고. 무엇보다 ‘매벤져스’ 4인방,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 그리고 소현주(주현영 분)는 이 위기에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실제로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각별한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두 배우가 싸우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바탕으로 배우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색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는 8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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