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 성료

보도자료 원문 2022. 11.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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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국화와 우리 밀 빵이 어우러진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과 주 행사인 우리 밀 빵 장터, 골목 플리마켓은 7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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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국화와 우리 밀 빵이 어우러진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4일 개최하려고 했으나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6일부터 국화 전시를 시작으로 추진했다. 개막식과 주 행사인 우리 밀 빵 장터, 골목 플리마켓은 7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열렸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162명과 환경치유사들이 참여해 정성껏 길러낸 국화 2,500점이 전시된 구례 주조장은 기술과 예술의 복합체로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심사 결과 영예의 '허벌나게 조은상'에는 김주용, '오지게 조은상'에는 허혜인, 김계일, '겁나게 조은상'에는 김창승씨 등이 수상했다.

우리 밀 주산지인 구례 특성을 살려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구례 지역 12명의 제빵사가 한자리에 모여 구례 우리 밀 빵 특품화 만들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제빵용으로 육종된 신품종 황금알밀로 만든 빵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빵사들은 "황금알밀 빵이 아주 맛있다. 우리 밀이 이렇게 빵 만들기에 좋다니 감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둘러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국화꽃에 빵이 열려있다. 국화와 빵이 아주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골목 플리마켓에서는 구례 농특산물을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노고달장과 유럽식 쌍화차인 뱅쇼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례북초등학교 63명이 냥이 골목길에서 어린이 마켓을 열어 활기차고 신선한 풍경을 안겨 줬다.

김순호 군수는 "국화와 빵의 환상적 결합으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우리 밀 복합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작점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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