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송중기·정해인 출연?! 안 보면 후회할 신작 드라마4
2022. 11. 8. 14:20
라인업만으로 이미 기대감 만렙! 작품성까지 갖춘 신작 드라마를 소개한다.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
드라마 〈빈센조〉의 흥행의 맛을 본 송중기가 선택한 다음 작품은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 집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냈다. 특히 송중기와 대결구도에 놓인 이성민, 이 둘의 피 튀는 대결 구도가 관전 포인트. 〈60일 지정생존자〉와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하고, 〈W〉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감배’가 완벽한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8일(금) 첫 방송
「 디즈니+ 〈카지노〉 」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의 연이은 대박으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손석구. 이번 달부터 그를 다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희소식이다. 방영 전부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인 드라마 〈카지노〉. 손석구뿐 아니라 최민식, 이동휘, 허성태 등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최민식의 경우 25년여만의 드라마 복귀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중이다. 〈카지노〉는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최민식)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목숨을 걸고 게임판에 복귀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손석구는 최민식을 쫓는 경찰 역을 맡았다. ‘믿보배’로 꽉 채운 이 드라마는 이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11월 중 공개
「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잠깐 이거 예능이야, 드라마야? 여러 예능에서 중견 배우들의 매니저 역할을 도맡던 이서진이 이번엔 드라마에서 매니저 역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지만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한 직장 사수기를 보여준다. 이서진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메쏘드 엔터’의 총괄 이사이자 두터운 매니저 경력을 보유한 마태오 역을 맡았다. tvN 공무원답게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의 매력이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월 7일(월) 첫 방송
「 디즈니+ 〈커넥트〉 」
하반기에 수많은 신작을 쏟아낸 디즈니+가 또 하나의 기대작 〈커넥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종인 ‘커넥트’ 동수(정해인)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쫓는 지독한 추격 스토리를 담아냈다.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정해인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DP〉에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췄던 고경표와의 대결 구도를 이룬다고 하니 더욱 기대할 만하다.
12월 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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