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안 쓰는 플라스틱 화분, 반려식물로 교환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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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플라스틱 화분을 반려 식물로 교환해주는 전 국민 대상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직무대리)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ESG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수목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반려 식물·정원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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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플라스틱 화분을 반려 식물로 교환해주는 전 국민 대상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ESG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 속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반려 식물·정원문화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본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반려 식물 나눔 장소에 방문하면 튤립 구근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립세종수목원은 캠페인 기간 중 ▲가져온 화분에 직접 국화 심어가기 체험 ▲재활용 혼합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진 열대식물 '벨루티나바나나' 모종 나눔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거된 화분은 수목원 내 식물관리 및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나눔 식물의 정보는 수목원 홈페이지 내 '식물관리 가이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혹은 전시원관리실로 문의 가능하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직무대리)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ESG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수목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반려 식물·정원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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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세종수목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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