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다음달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

서믿음 2022. 11. 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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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2월5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3년 만의 현장 기도회로, 국내·외 국가지도자와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민족보다 더 강하다"는 존 녹스의 말을 인용하며, 12월5일 열릴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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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
국내·외 국가지도자와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1000여명 참석 예정
지난해 12월2일 열린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2월5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3년 만의 현장 기도회로, 국내·외 국가지도자와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기도회 주제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이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한다. 대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은 개회기도를 한다. 특별기도는 이태원 참사 등에 대한 3~4가지 기도 제목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기도한다. 축도는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

설교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라는 제목으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강단에 선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민족보다 더 강하다”는 존 녹스의 말을 인용하며, 12월5일 열릴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기도회는 1000여명의 규모로 진행한다. 특별히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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