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발매 연기했던 아이칠린, 10일 'Draw (MY TIME)' 발매 확정

조혜진 기자 2022. 11.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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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신곡 발매를 잠정 연기했던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새 싱글 발매일을 오는 10일로 확정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변경된 컴백 일정과 아이칠린의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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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신보 발매일을 확정하고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신곡 발매를 잠정 연기했던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새 싱글 발매일을 오는 10일로 확정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변경된 컴백 일정과 아이칠린의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교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가지각색의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는 아이칠린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아이칠린은 책과 연필 등 소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포즈와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요정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 편의 하이틴 영화를 연상시키는 콘셉트 포토의 키치한 무드는 아이칠린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컴백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9월 데뷔곡 '갓챠(GOT'YA)'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아이칠린은 이어 발매한 싱글 '프레시(FRESH)'와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를 통해 멤버 전원 센터급 비주얼,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성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짙은 하이틴 감성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아이칠린이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칠린의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케이엠이엔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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