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개벤져스VS조재진 아나콘다, 자존심 건 승부 (골때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 개벤져스와 FC 아나콘다가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제2회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FC아나콘다'의 조재진 감독은 "이번에 모든 걸 다 걸고 개벤져스에게 맞는 전략과 전술을 짤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FC 개벤져스와 FC 아나콘다가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제2회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FC국대패밀리’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조재진 감독과 준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사령탑이었던 이영표 감독의 슈퍼리그 결승전 이후 첫 대결이다.
명장으로 손꼽히는 두 감독은 각자의 팀 맞춤 전략으로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FC아나콘다’의 조재진 감독은 "이번에 모든 걸 다 걸고 개벤져스에게 맞는 전략과 전술을 짤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FC아나콘다’는 지난 불나방과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시키며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을 선보인 바,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재진 감독은 처음으로 도전해볼 새로운 전술을 공개했다. 코너킥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무려 여덟 가지의 세트피스 전략을 준비한 것.
또한 그는 빠른 공격 전환을 위해 기존의 노윤주 원톱 공격 체제에서 핵심 공격 자원인 윤태진을 중앙으로 끌어올리는 포메이션 변화를 강행했다. 매 경기마다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주는 노윤주와 원조 에이스 윤태진 듀오의 합작 공격 플레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개벤져스’의 이영표 감독은 조재진이 세트피스에 강하다는 점을 간파해 대비 전략으로 멤버들의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와 맨투맨 훈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혹독한 모습을 보였는데, 아나콘다 대비 연습경기 도중 경기를 중단시키는 등 돌발 행동까지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골때녀'는 오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딸 중환자실行…남동생 사망, 눈 안 떠졌으면" 고백
- 하리수, 아들 바비 벌써 10살…"엄마와 함께해줘서 고마워"
- "김광규, 조심스러운 결혼 발표에 충격"…최성국 폭로
- 박세영, 알고보니 유부녀…9년 인연으로 결혼까지
- 김옥빈 "오늘 결혼식"…배우 동생 채서진과 '우월 자매' 인증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한가인 이미지 어쩌나…충격 분장, ♥연정훈도 걱정 "확 달라진 비주얼" [엑's 이슈]
- '삭발' 이승기, 피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운명 (대가족)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