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월클?’…사비, 호날두 가리켜 "여전히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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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이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칭찬했다.
두 팀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사비 감독은 지도자 생활에서는 처음으로 호날두와 부딪히게 됐다.
사비 감독은 대진 추첨 이후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호날두는 여전히 대단한 선수다. 그는 세계 축구 역사의 한 시대를 장식했고, 여전히 경기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호날두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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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이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칭찬했다.
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추첨에서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사비 감독은 지도자 생활에서는 처음으로 호날두와 부딪히게 됐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더불어 사비 감독의 현역 시절 엘 클라시코 흥행의 주역이었다. 바르셀로나와 34번의 맞대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내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강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사비 감독은 대진 추첨 이후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호날두는 여전히 대단한 선수다. 그는 세계 축구 역사의 한 시대를 장식했고, 여전히 경기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호날두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호날두가 아니더라도 맨유는 강한 팀이다. 턴하흐가 굉장히 팀을 잘 꾸리고 있다. 그 점이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이며, 매력적인 경기다 될 것이다”라며 맨유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와 동기부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 소속으로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16경기에 출전하여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며, 리그 득점은 한 골에 불과하다. 주전 공격수 안토니 마샬도 부상에서 복귀하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할지는 미지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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