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담도암 환자 대상 병용임상2상 승인 획득

양재준 2022. 11. 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개발업체인 지놈앤컴퍼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중인 'GEN-001'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판매중인 면역항암제 PD-(L)1계열 모두와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며 "'GEN-001' 병용요법 임상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개발업체인 지놈앤컴퍼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중인 'GEN-001'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계획은 진행성 불응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PD-1계열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 임상으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시험에서 기존 표준치료법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GEN-001’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판매중인 면역항암제 PD-(L)1계열 모두와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며 “’GEN-001’ 병용요법 임상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