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도동마을 선형개량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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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주상면 완대리 도동마을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주상면장, 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1089호선 선형개량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안전 통행을 기원하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선형개량 공사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도로에 대해 지속해서 개량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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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주상면 완대리 도동마을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주상면장, 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1089호선 선형개량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안전 통행을 기원하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지방도 1089호선은 거창읍과 고제면을 거쳐 무주 설천면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노선이다.
선형개량 구간은 주택가와 도로가 근접해 마을 진·출입 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공사는 연장 380m, 폭 9.5m 규모로 2021년 9월에 착공해 올해 9월에 마무리됐으며 2020년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선형개량 공사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도로에 대해 지속해서 개량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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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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