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동거 후 임신…10살 연상 남친은 "아이 지우라" 폭언 [고딩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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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에 18세 때 임신했으나 연상의 남친에게 "아이 지우라" 등 폭언을 들은 10대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8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고딩엄빠 2)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씨가 출연해 열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윤씨는 18세가 되던 해에 친구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 만에 동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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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에 18세 때 임신했으나 연상의 남친에게 "아이 지우라" 등 폭언을 들은 10대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8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고딩엄빠 2)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씨가 출연해 열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이날 19시에 엄마가 된 윤씨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그려졌다.
중학생 시절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의 방관, 이혼 후 생계를 짊어진 엄마의 바쁜 일상으로 늘 혼자였던 윤은지는 극심한 우울감과 외로움에 결국 가출을 한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윤씨는 18세가 되던 해에 친구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 만에 동거에 들어간다.
윤은지는 "동거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출산을 결심했다"며 "하지만 남자친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본색을 드러냈다. 급기야 만삭 땐 '애 낳으라고 강요한 적 없으니 힘들면 병원 가서 아이 지우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윤은지가 남자친구와의 아픈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며 "현재도 아이 아빠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MC들과 전문가로부터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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