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기술혁신 기여자 대상 '제5회 혁신특허포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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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회사 성장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사내 특허 발명자에게 포상하는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7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은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과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이 수상자가 있는 소속 조직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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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SK하이닉스는 회사 성장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사내 특허 발명자에게 포상하는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7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은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과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이 수상자가 있는 소속 조직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고상인 금상은 총 2건이다. D램 내부 회로를 개선해 소비 전력을 낮춘 신범주 SK하이닉스 TL과 D램 내부 불순물을 제거해 소자 신뢰성을 높인 황선환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TL, 장세억 SK하이닉스 사내대학(SKHU) 교수가 받았다. 이외에도 은상 3건과 동상 5건 등 혁신 특허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수상자 총 19명에게 총상금 2억1500만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 측은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회사의 이익과 기술력이 증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며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강한 특허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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