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X하우시스, 3Q '깜짝 호실적'에 6%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하우시스가 8일 장 초반 6% 넘게 오르고 있다.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이유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6.02%(2000원)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72.0% 증가한 153억4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LX하우시스가 8일 장 초반 6% 넘게 오르고 있다.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이유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6.02%(2000원)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72.0% 증가한 153억4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수치로,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29.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9139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6.1% 늘어난 105억6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LX하우시스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 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경쟁사 대비 기업간거래(B2B)향 건자재 매출 비중이 높고, 지난 해 급등한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신규 증설된 PF보드(페놀폼)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B2C향 건자재 매출 공백을 일부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