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6만전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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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만1000원대 올라섰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3%(1400원) 오른 6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다운사이클에서 차별화된 낸드 수익성과 OLED의 높은 이익 창출로 경쟁력 확인이 기대되고, 디스플레이(DP) 영업이익 비중은 1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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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만1000원대 올라섰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3%(1400원) 오른 6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이 89억8200만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 5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18% 상승 마감한 점도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의 4분기 반도체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원가 경쟁력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다운사이클에서 차별화된 낸드 수익성과 OLED의 높은 이익 창출로 경쟁력 확인이 기대되고, 디스플레이(DP) 영업이익 비중은 1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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