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버려지는 폐현수막 마대로 재활용해 봉제업계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2. 11. 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마대로 재활용해 봉체협회에게 지원한다.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만들어지는 마대(700mm x 900mm)는 총 8,700매다.

구는 배부에 앞서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두 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현수막 마대 전달식도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폐현수막 재활용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가 다시 재활용 사업에 사용돼 뜻깊다"며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 강북구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마대로 재활용해 봉체협회에게 지원한다. 탄소중립 실천과 소상공인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구는 환경부로부터 받은 4천만 원의 인센티브로 이번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환경부가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계획 평가'에서 강북구가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받은 인센티브다.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만들어지는 마대(700mm x 900mm)는 총 8,700매다. 이 중 약 8천 매는 봉제협회에 배부돼 폐원단 배출에 사용된다. 나머지는 재활용품 수집 등을 위해 동 주민센터가 활용한다.

마대 배부는 7일부터 진행된다. 13개 동 주민센터와 사단법인 강북패션봉제협회, 서울강북패션협회를 통해 권역별로 배부된다. 구는 배부에 앞서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두 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현수막 마대 전달식도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 마대에 담긴 폐원단은 내년 3월까지만 수거하므로 가급적 올해 안에 마대를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폐현수막 재활용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가 다시 재활용 사업에 사용돼 뜻깊다"며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 강북구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