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고딩엄빠2' 19살에 엄마 된 윤은지, 10살 연상 남친 일탈에 충격

장수정 2022. 11.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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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에서 18살에 임신해 엄마가 된 윤은지가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8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재출격한다.

중2 시절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의 방관, 이혼 후 생계를 짊어진 엄마의 바쁜 일상으로 늘 혼자였던 윤은지는 극심한 우울감과 외로움에 결국 가출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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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20분 방송

'고딩엄빠2'에서 18살에 임신해 엄마가 된 윤은지가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8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재출격한다.


ⓒMBN

'고딩엄빠2'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김성은은 "('고딩엄빠'에) 자주 나와서 같이 공감해주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하하는 김성은에게 "혹시 3MC 중 한 명을 대신해 들어올 의향이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성은은 곧장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러자 박미선은 "설마 '나 나가라'는 소리냐?"며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그려졌다. 중2 시절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의 방관, 이혼 후 생계를 짊어진 엄마의 바쁜 일상으로 늘 혼자였던 윤은지는 극심한 우울감과 외로움에 결국 가출을 했다고.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윤은지는 18세가 되던 해에 친구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해 사귄 지 100일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윤은지는 "그러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자친구와 상의 하에 출산을 결심했지만, 남자친구는 갈수록 본색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만삭에도 '애 낳으라고 강요한 적 없다. 지금이라도 힘들면 병원 가서 아이 지우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가 남자친구와의 아픈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 현재도 아이 아빠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3MC와 전문가 선생님들이 '아이 엄마이기에 더 강해져야 한다'면서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용기 내 스튜디오를 찾은 윤은지가 아이를 위해 더 강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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