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스타들은 다 썼다! 베레 패션 모음.zip
가죽 재킷, 캣아이 선글라스, 그리고 베레를 쓴 영화 노팅힐 속 줄리아 로버츠의 패션은 지금까지 회자될 만큼 아이코닉하죠. 가죽 재킷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 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스타일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옷 잘 입는 스타들의 베레 패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데일리 룩에 응용해보세요~.
퍼프 숄더 디테일이 있는 재킷에 베레를 매치한 예리. 핑크 컬러의 토트백을 들어 걸리시한 무드를 강조했어요. 니삭스와 메리제인 슈즈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겠죠?
파리 여행 중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 차정원. 심플한 블랙 티셔츠 위로 베이지 컬러의 코듀로이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베레를 기울여 써 TPO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어요.
케이블 스웨터와 체크 패턴의 플리츠 스커트로 스쿨룩을 연출한 미연은 화룡점정으로 베레까지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겨울에는 여기에 떡볶이 코트라고 불리는 더플코트를 걸쳐 마무리해보세요.
클래식한 베레 스타일과는 반전 매력을 뽐내는 제니의 힙한 베레 룩을 눈여겨보세요. 메탈릭한 소재부터가 범상치 않아 보이죠? 볼드한 주얼리를 더해 존재감 넘치는 룩이 완성됐습니다.
조이는 단정한 그레이 재킷 위에 베레를 써 자칫 심플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어요. 데일리 룩이 왠지 모르게 2% 부족해 보인다면 그녀처럼 베레를 추가해보세요.
네이비 컬러의 바시티 재킷에 볼캡 대신 베레를 써 위트있는 믹스 매치를 즐긴 김나영. 별다른 주얼리 없이도 개성 있는 룩이 완성된 것 같지 않나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베레의 무한 능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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