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 15킬 치킨에도 패자조 확정…젠지는 12위로 패자조行 [PG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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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B조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부리람이 WC를, BBL이 타이루를 정리한 가운데, 젠지는 페로에 의해 이름이 지워지며 12위로 패자조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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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B조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5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에 형성됐다. 미리 자리를 잡아놓은 페로는 성급하게 공격을 시도해온 TMA에게 역공을 가해 모두를 잡아내며 4킬을 추가, 젠지를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
도넛 USG는 부리람에 의해 탈락하며 패자조가 확정됐고, 젠지는 PP를 정리했다. 부리람은 창고 안에 수류탄을 정확히 집어넣으며 eU를 터뜨리고 8킬을 달성했다.
페이즈와 마주친 페로는 '엑스레프트'의 활약을 앞세워 페이즈를 무너뜨렸고, TE는 BBL에게 마무리되며 패자조로 가게 됐다.
부리람이 WC를, BBL이 타이루를 정리한 가운데, 젠지는 페로에 의해 이름이 지워지며 12위로 패자조가 확정됐다. BBL은 부리람을 터뜨리며 4위로 올라섰고, 17게이밍은 2점을 획득하며 2위로 도약했다.
Top4에 BBL, LG, 페로, 17게이밍이 남은 상황, LG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생존자가 가장 적었던 BBL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페로는 17게이밍까지 잡아내며 15킬 치킨을 획득했지만, 누적 점수에서 밀리며 패자조가 확정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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