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이서진에 "우리 관계 얘기 안 하겠다" 의미심장 (연예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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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이 이서진에게 취직을 부탁했다.
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예인 매니저')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소현주(주현영)의 부탁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주는 마태오에게 "걱정 마셔라. 직원한테는 얘기 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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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이 이서진에게 취직을 부탁했다.
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예인 매니저')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소현주(주현영)의 부탁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주는 마태오를 찾아갔다. 소현주는 마태오에게 "걱정 마셔라. 직원한테는 얘기 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태오는 "서울에 놀러 온 거냐. 졸업했으면 말을 하지 선물이라도 보냈을 텐데"라고 말했다.
소현주는 "보내셨다"고 말하며 "사실 서울 온 지 3주 됐다. 이제 여기서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태오는 "왜? 내 말은 부산처럼 좋은 데를 두고 왜 여기 와서 고생을 하려고 하냐"고 물었다. 소현주는 "그건 취직이 안돼서 엄마 미용실 잠깐 도와드린 거다. 하고 싶은 일 따로 있다"며 연예인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저를 도와주시면 안되냐. 사람들이 그러는데 아는 살마 소개로 들어가는 게 제일 빠르다고 하더라. 이력서다"라며 이력서를 내밀었다.
마태오는 "안된다. 너처럼 헛바람 들어서 왔다가 울면서 그만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라고 말했고, 소현주는 "헛바람 든 거 아니다 잘할 자신 있다"라고 답했다.
마태오는 "쓸떼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이걸로 밥이나 사 먹고 내려가라"라며 돈을 건넸고, 자리를 떴다.
그러자 소현주는 "우리 관계 아무한테도 얘기 안할게요"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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