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예뻐서 선배들이 괴롭혀…귀찮을 정도로 대시"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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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박정수가 과거 선배들이 괴롭혔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두 번째 손님으로는 박정수가 등장했다.
박정수는 "나는 동료들하고 만났던 건 기억 안 나고 선배들이 괴롭혔던것만 기억난다"며 귀찮을 정도로 대시가 많았다고 전했다.
박정수는 "(선배들이) 손잡고 극장 가자고 그러고 그게 기억난다"고 말했고, 이계인은 "난 네 손 잡아보지도 않았다. 말을 못 붙이겠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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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박정수가 과거 선배들이 괴롭혔던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회장님네)'에서는 황보라와 박정수가 손님으로 전원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두 번째 손님으로는 박정수가 등장했다.
이계인이 마중을 나가자 박정수는 "네가 여기 왜왔냐"고 말하면서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계인은 "알 거 아니냐. 내가 너 옛날에 좋아했던 거 다 알 텐데 너를 초대 손님으로 모셔?"라며 40년간의 짝사랑을 이야기했다.
박정수는 "그때 예쁘긴 했냐 내가. 근데 지금도 예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가 몇 살이셨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박정수는 "스물하나였다"라고 답했다.
이계인은 "내가 널 히든카드로 아껴놨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박정수는 나하고 친한 거 다 안다. 옛날 생각하면 지금도 통분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계인은 과거 박정수를 짝사랑 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너 녹화하는데 네 얼굴 보려고 왔다 갔다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거다. 도둑질도 안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없는 돈에 커피 사주고, 그 다음에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얘 나 엄마가 기다려'라고 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내가 너한테 커피도 얻어먹고 그랬냐"며 기억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계인은 "더 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나는 동료들하고 만났던 건 기억 안 나고 선배들이 괴롭혔던것만 기억난다"며 귀찮을 정도로 대시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계인은 "예쁘니까 '밥 사줄게'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박정수는 "(선배들이) 손잡고 극장 가자고 그러고 그게 기억난다"고 말했고, 이계인은 "난 네 손 잡아보지도 않았다. 말을 못 붙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전원 하우스로 향하며 박정수는 이계인에게 "얘가 여자 얼굴 유난히 본다. 지가 못생겨서 그런가 봐. 예쁜 거 좋아한다. 눈 엄청 높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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