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투 샷…"첫 예능 동반출연, 고민 많았다" (회장님네)

이예진 기자 2022. 11. 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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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황보라가 김용건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게스트로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용건은 황보라가 모습을 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반겼다.

황보라는 "아버지 땡칠이 왔다"라고 말하며 김용건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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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황보라가 김용건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게스트로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용건은 황보라가 모습을 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반겼다.

황보라는 "아버지 땡칠이 왔다"라고 말하며 김용건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우리 며느리인가? 아직 낯설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옷을 너무 예쁘게 입으셨다"라고 말을 꺼냈고, 김용건은 "오늘 보라 만난다고 신경 좀 썼다"라고 답했다.

김용건은 "우리 보라하고 방송에서 대면하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한 번도 없었다. 첫 예능 동반 출연이다"라고 밝혔다. 김용건은 이에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다는 게 설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인터뷰에서 황보라는 "아버님이랑 처음 여행을 하는 거라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어색함을 풀 수 있을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 걱정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로 잘 알려진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10년 연애 끝 결혼했다.

사진= 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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