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CFO, 갤럭시 S23에 자사 AP 100% 탑재

임춘한 2022. 11. 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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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내년초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전 제품에 자사 최고 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S22에는 퀄컴의 AP 제품 스냅드래곤이 75% 적용됐고, 엑시노스 2200 등 삼성전자 자체 개발 AP도 일부 탑재됐다.

퀄컴은 "휴대전화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다년 계약을 통해 갤럭시 프리미엄 모델의 스냅드래곤 적용 비율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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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퀄컴은 내년초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전 제품에 자사 최고 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AP는 모바일 기기의 연산과 멀티미디어 구동 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로, 스마트 기기의 성능을 주도하는 핵심 부품이다.

퀄컴의 올해 4분기(7~9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카시 팔키왈라 최고재무책임자(CF0)는 "갤럭시 S23에서 퀄컴 적용 비율이 100%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갤럭시 S22에는 퀄컴의 AP 제품 스냅드래곤이 75% 적용됐고, 엑시노스 2200 등 삼성전자 자체 개발 AP도 일부 탑재됐다.

퀄컴은 "휴대전화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다년 계약을 통해 갤럭시 프리미엄 모델의 스냅드래곤 적용 비율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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