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vsAC밀란' '나폴리vs프랑크푸르트' UCL 16강 대진 확정

허인회 기자 2022. 11.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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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토트넘홋스퍼, 나폴리, 바이에른뮌헨, 첼시,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FC포르투, 벤피카가 조별리그 1위로 통과, 리버풀,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RB라이프치히, 인테르밀란, AC밀란, 파리생제르맹(PSG), 클루브브뤼헤가 조별리그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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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7일 오후(한국시간) 2022-2023 UCL 16강 대진 추첨이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개최됐다.


토트넘홋스퍼, 나폴리, 바이에른뮌헨, 첼시,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FC포르투, 벤피카가 조별리그 1위로 통과, 리버풀,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RB라이프치히, 인테르밀란, AC밀란, 파리생제르맹(PSG), 클루브브뤼헤가 조별리그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16강 대진 추첨은 1위 8팀이 시드를 배정 받아 조 2위와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중복 대결을 피하기 위해 조별리그 당시 같이 묶였거나, 같은 리그에 속한 팀끼리는 맞붙지 않는다.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 선수가 몸담고 있는 토트넘과 나폴리의 결과에 주목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AC밀란과 대결이 확정됐고, 김민재가 뛰는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만난다.


이외에는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브뤼헤 대 벤피카, 리버풀 대 레알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대 첼시, 인테르 대 포르투, PSG 대 바이에른으로 이어졌다. 죽음의 대진은 리버풀 대 레알, PSG 대 바이에른이다.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강팀들이 16강에서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16강은 1, 2차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전은 내년 2월 중순 비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2차전은 3월에 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사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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