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강둔치 추가 진출입로 개설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은 동강둔치의 활용성을 제고시키고자 '동강둔치 진출입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강둔치 진출입로 개설공사는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강둔치 내 길이 110m, 폭 5m의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해 실내체육관 앞 도시계획도로를 회전교차로로 연결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월군은 동강둔치의 활용성을 제고시키고자 '동강둔치 진출입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강둔치 진출입로 개설공사는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강둔치 내 길이 110m, 폭 5m의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해 실내체육관 앞 도시계획도로를 회전교차로로 연결되는 사업이다.
동강둔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여행지 변경으로 둔치 내 장기간 차박, 캠핑 이용자수가 급증하여 불편사항이 가중되고 있어 둔치 내 차량진입 제한, 통합 친수공간 확충 등 동강둔치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동강둔치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해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해 스포츠파크와 산책로 동선으로 연계해 복합체육공간으로 확보하고, 차량진입을 제한시켜 동강둔치를 군민들을 위한 복합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을 대표하는 단종제, 뗏목축제 등 지역축제 시 추가 진출입로로 인해 축제장과 시가지 간 동선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기존 스포츠파크 주차장과 연계하여 더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재구 군 건설과장은 “동강둔치 추가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단기적으로는 차박, 캠핑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을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문화공간으로의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677조’ 예산 전쟁 돌입…與 “건전 재정” 野 “긴축 부작용 커”
- [단독] 막혔던 ‘서울시 중기 워라밸 포인트제’ 숨통…연내 정부조율 안간힘
- 민주, ‘尹 공천 개입 정황’ 명태균 통화 녹취 공개 “탄핵 국민 판단 맡겨”
-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
- 소노, 안방서 KT에 61-69 패…연승 행진 중단 [쿠키 현장]
- 3Q 반도체 반성문 썼던 삼성전자…“고객사 HBM3E 품질테스트 중요단계 완료”
- 0-5 뒤집고 대역전승…다저스,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 [WS]
- 검찰,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100일 만에 보석 허가
- 홍준표, 노태우 일가 비판…“이완용 후손 환수 소송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