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토 프로토콜’ 한국어 패키지 나온다

크래프톤, 사전 예약 시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한국어 패키지 버전 사전 예약이 시작했다.

7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에서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한국어 패키지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주인공 ‘제이콥 리’가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게임이다.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중 하나를 골라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쿠팡과 겜우리를 포함한 지정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은 6만4800원, 플레이스테이션5는 7만7800원이다.

오프라인 예약 구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2의 크래프톤 부스에서 가능하다. 또한 한우리 국제전자센터점, 신도림점, 노원점에서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온라인·오프라인 예약 구매자에게 판매처에 따라 스킨, USB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오는 12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Xbox,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콘솔·PC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의 사연 예약을 할 수 있다.

정진솔 인턴기자 sol@kmib.co.kr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