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서 관광버스 불… 19명 긴급 대피

한윤식 2022. 11.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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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4분께 강원 양양군 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7터널 인근에서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으나 45인승 버스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등 19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라이딩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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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 4분께 강원 양양군 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7터널 인근에서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으나 45인승 버스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등 19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라이딩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양=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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