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와 답사 행사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1.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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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과 금관총전시관, 천마총전시관, 대릉원에서 그동안의 발굴 성과와 출토 유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및 답사 -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답사'에서는 대릉원과 천마총전시관, 최근 개관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금관총전시관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동하며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과 발굴조사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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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과 금관총전시관, 천마총전시관, 대릉원에서 그동안의 발굴 성과와 출토 유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및 답사 -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 쪽샘 유적은 1천500여년 전, 200년간에 걸쳐 조성된 신라의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으로, 그 규모는 축구장 16개를 합친 크기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무덤의 위치와 크기, 구조 등을 파악하는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여 기가 넘는 무덤을 확인했다.

먼저, 현장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 고분 유적지인 대릉원과 1970년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계림로 고분군의 동쪽에 접해 있는 '쪽샘 K지구'의 2021∼2022년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한다.

봉토를 가진 여러 무덤을 서로 덧붙여 만든 모습, 무덤군 사이사이에 큰 구덩이를 판 모습, 무덤군 내에 네모난 구덩이를 파고 유물을 가득 넣어 제사를 지낸 흔적 등 신라인의 장례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자료를 볼 수 있다.

현장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답사'에서는 대릉원과 천마총전시관, 최근 개관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금관총전시관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동하며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과 발굴조사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8일부터 9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9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회차당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민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나눌 것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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