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관내 응급환자 연달아 긴급 이송...생명에는 지장 없어

강연만 2022. 11.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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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이 지난 6일 관내에서 발생한 2건의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오전 2시경 비진도 주민 A씨(50년생, 남)는 취침 중 왼쪽 하반신 마비증세와 어지럼증이 느껴져 해경에 신고해 구조됐다.

이어 오전 11시경 B호(4.99톤, 새우조망, 통영선적, 승선원 1명) 선장 C씨(69년생, 남)가 닻줄 인양 작업 중 롤러에 왼팔이 끼어 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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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이 지난 6일 관내에서 발생한 2건의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오전 2시경 비진도 주민 A씨(50년생, 남)는 취침 중 왼쪽 하반신 마비증세와 어지럼증이 느껴져 해경에 신고해 구조됐다.


이어 오전 11시경 B호(4.99톤, 새우조망, 통영선적, 승선원 1명) 선장 C씨(69년생, 남)가 닻줄 인양 작업 중 롤러에 왼팔이 끼어 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이들 응급환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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