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우정원, 세자 경합에 치열한 눈치싸움…子 문성현 '부담↑'

하지원 기자 2022. 11.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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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우정원과 후궁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5,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빈과 왕손을 지키기위해 택현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왕세자의 자리를 건 왕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화령은 왕세자의 자리를 택현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받아들이고 이를 후궁들에게 알렸다.

고귀인(우정원)과 후궁들은 택현의 방식을 경합으로 하는 것이 원칙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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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슈룹’ 우정원과 후궁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5,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빈과 왕손을 지키기위해 택현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왕세자의 자리를 건 왕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화령은 왕세자의 자리를 택현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받아들이고 이를 후궁들에게 알렸다. 고귀인(우정원)과 후궁들은 택현의 방식을 경합으로 하는 것이 원칙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화령은 이미 경합은 시작됐다고 전해 그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택현이 진행되는 동안 어사의 신분으로 위장되어 다녀야 하는 왕자들에겐 특정 인물을 찾아 궁으로 데려와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화령은 후궁들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붙잡아 자수를 놓게 했지만 고귀인은 이미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같은 시각, 심소군(문성현)은 서함덕을 찾아 가는 중에 주막에서 한 남자와 시비가 붙었지만 소심한 심소군은 아무것도 못 하고 끌려가지만 이는 고귀인이 몰래 정보를 주기 위해 꾸민 상황이었다.


심소군은 “규칙에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라며 물었지만 고귀인은 다른 엄마들도 뒤에서 몰래 다 한다며 윽박질렀다. 뒤이어 “난 내 모든 걸 너에게 걸었다. 절대 이 어미를 실망시키지 말거라” 라는 고귀인의 말에 심소군은 결의에 찬 표정을 보였지만 한편으론 부담감이 더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정원은 심소군을 세자의 자리에 올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고귀인이란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한다.

사진=tvN '슈룹',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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