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시니어 골프 활성화에 팔 걷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55)의 남다른 시니어 골프사랑이 화제다.
강 대표는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프로선수 골프리그인 'KPGA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 대표는 골프 대회에 직접 출전하며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에 대한 깊은 고민도 늘 함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잊혀진 골프스타' 꿈 응원하며 경연장 조성에 박차…"미약한 힘 보탤 것"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55)의 남다른 시니어 골프사랑이 화제다.
강 대표는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프로선수 골프리그인 'KPGA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PGA와 협약해 챔피언스 투어를 매년 2개 시합을 후원 개최했으며, 해당 대회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골프 대회에 직접 출전하며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에 대한 깊은 고민도 늘 함께하고 있다.
잊혀 가는 골프스타들에게 경연장을 만들어 줘 제 실력을 발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 시니어 투어 활성화에 한 몸 바치겠다는 뜻이다.
현재 케이엠제약은 KPGA 코리안 투어 선소로 박성국(34), 김민준(32), 김건하(30) 프로를,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박노석(55), 전태현(55), 박영수(53) 프로를 지원 중이다.
그는 7일 "남자 프로골프 중에 특히 시니어 프로 골프 환경이 너무 안타깝다"며 "미약한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고, 체력이 허락하는 한 70세까지 대회를 지원하며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영유아 구강제품 전문회사로 최근 들어 화장품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27억원을 달성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