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영남이공대학교는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정강성 씨가 ‘제16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학업활동 및 학업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포트폴리오를 통한 창의적 능력 및 효과적 전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정강성 씨는 교내외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자신의 장단점, 목표 및 계획 등을 작성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2·3년제 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 김현수 씨는 최우수상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기계공학과 배현준 씨는 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강성 씨와 김현수 씨는 제15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을 받은 정강성 씨는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쌓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학부과정도 마무리 잘해 목표로 한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은 자신의 특장점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교내 다양한 취업 특강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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