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 개최

박해린 2022. 11. 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성실한 공시 문화 정착을 위해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5개사 공시책임자가 참석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는 "투자자간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적시공시 관련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를 위해 상장법인이 자율적으로 영문공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성실한 공시 문화 정착을 위해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중단된 이후 2년만에 열렸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5개사 공시책임자가 참석했다. △기계·건설 7개사 △금융·서비스 6개사 △철강·화학 5개사 △섬유·제조 5개사 △전자·의약 4개사 △유통·음식료 4개사 △기타 4개사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거래소는 상장법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최근 기업공시환경 변화 및 관련 현안들을 공유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는 "투자자간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적시공시 관련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를 위해 상장법인이 자율적으로 영문공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