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광주 서구의원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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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집행부에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애초 예상보다 2배 이상 구비가 투입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무분별하고 비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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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김형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집행부에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애초 예상보다 2배 이상 구비가 투입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무분별하고 비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시비 공모사업 반납 규모는 총 248건으로 222억 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여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증액된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노인복지관, 도서관이 들어설 신축 시설에 주차면은 35면에 불과해 주민 불편과 주차 민원이 제기될 것이 자명하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는 반납하면서 예산이 부족하다며 구비를 계속 충당해 가는 부실한 행정으로 인해 정작 필요한 곳에는 예산을 쓰지 못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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