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가고 김래원 온다! ‘소방서 옆 경찰서’ 12일 첫 방송

박로사 2022. 11. 7. 13: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제공

배우 김래원이 새로운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명품배우 김래원의 다채로운 열연과 서현철, 강기둥, 지우 등 개성파 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돼 ‘믿고 보는 연기 맛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검거 일타강의’를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진호개(김래원 분)가 태원경찰서 형사8팀 팀장 백참(서현철 분)과 경장 공명필(강기둥 분), 과학수사팀 경장 봉안나(지우 분)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상황. 이를 가만히 듣던 세 사람은 의문이 가득한 표정에서 황당한 표정, 소름 돋는 표정까지 3단계 변화를 거치며 진호개에게 묘하게 설득된 모습을 내비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래원의 ‘검거 일타강사’ 변신 장면은 김래원의 살아 숨 쉬는 고밀도 표정 연기와 서현철, 강기둥, 지우의 생생한 리액션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며 함께 톤을 잡았던 배우들은 리허설 중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제작진은 “극 중 ‘태원경찰서 식구들’로 등장하는 김래원, 서현철, 강기둥, 지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깨알 웃음, 훈훈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풍성함을 이끌 예정이다”며 “김래원이 분한 진호개로 인해 다양한 사건, 사고가 휘몰아칠 ‘소방서 옆 경찰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