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 아이슬란드전 티켓 7일부터 판매

김희웅 2022. 11.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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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전 티켓이 7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사진=KFA)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치러지는 아이슬란전은 오는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천원이다.

3등석은 4장을 구입하면 20% 할인되고, 장애인은 본인용 티켓 1장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동반자 1인에 한해 6만원에 판매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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