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측 "오늘(7일) 촬영 재개…故 이지한 후임 논의 중" [공식입장]

하지원 기자 2022. 11.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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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했다.

MBC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했다"며 "故 이지한의 후임은 찾고 있는 중이다. 신중히 논의해서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당시 '꼭두의 계절'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라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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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했다.

MBC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했다"며 "故 이지한의 후임은 찾고 있는 중이다. 신중히 논의해서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의 로맨스다. 

앞서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故 이지한이 '꼭두의 계절'에서 한계절의 전 남자친구인 정이든 역을 맡아 9월 말까지 촬영을 진행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꼭두의 계절'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라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이지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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