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2022년 해양협력과 거버넌스 포럼, 싼야에서 성공리에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1.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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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ymposium on Global Maritime Cooperation and Ocean Governance 2022 Successfully Concluded in Sanya (PRNewsfoto/National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 China)

(싼야, 중국 2022년 1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3~4일에 열린 2022년 해양협력과 거버넌스 포럼(Symposium on Global Maritime Cooperation and Ocean Governance)이 하이난성 싼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China-Southeast Asia Research Center on the South China Sea, Huayang Research Center for Maritime Cooperation and Ocean Governance, China Ocean Development Foundation, National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가 공동 후원했다.

왕이(Wang Yi)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화상 메시지를 전했고, 류전민 전 유엔 사무차장, 왕홍 중국 천연자원부 차관보, 덩시준 아세안 주재 중국대사, Michael Lodge 국제해저기구(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 사무총장이 화상 연설을 진행했다.

왕 외교부장은 "중국은 시 주석이 제안한 공동의 미래 해상 공동체 정신을 견지하고, 해상 발전 및 안보의 균형을 유지하며, 해상 협력과 해양 거버넌스를 추진하기 위해 다른 나라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해상 안보를 공동으로 수호하며 해상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둘째로 해상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해상 연결을 촉진하고 해상 운송 및 산업 체인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해양 거버넌스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류전민 전 유엔 사무차장은 2022년 UN 해양 회의(UN Ocean Conference)와 그 결과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바다는 사람에게 필요한 산소의 50%를 생산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필수"라며, "또한 바다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해양 개발을 촉진하고, 평등한 블루오션을 건설하기 위해 해양 및 해상 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천연자원부 차관보는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는 심각한 조정과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어떤 국가나 지역도 이러한 위기에 홀로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공동으로 도전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해양 개발의 격차를 해소할 준비를 마쳤다"며, "또한, 중국은 수준 높은 일대일로 개발의 촉진을 통해 지역과 국제사회에 더 많은 해상 공공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중국의 지혜로 세계 해양 거버넌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ichael Lodge 사무총장은 "심해 탐사 프로젝트의 수는 2001년 6건에서 2022년에는 31건으로 증가했다"며, "여기에는 22개 국가가 참여했고 그중 12개는 개발 도상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물 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및 다국적 기업은 광업 기술 개발 및 프로젝트 구현 옵션의 평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심해 채굴 및 관련 활동을 관리하는 포괄적인 규칙과 기준을 개발 및 시행하고, 내륙 국가와 군소도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 간의 더 큰 협력을 촉구했다.

출처: National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 China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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