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46명‧경북 1054명 확진…병상 가동률 31% [종합]

최재용 2022. 11.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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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밑으로 내려갔다.

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46명 증가한 112만 927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이날 0시 기준 국내감염 1051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054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8만 9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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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646명, 1054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2.11.07

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밑으로 내려갔다.

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46명 증가한 112만 9278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567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8803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4%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16명, 북구 140명, 수성구 102명, 동구 107명, 달성군 75명, 서구 28명, 남구 19명, 중구 21명 등이다.

경북은 이날 0시 기준 국내감염 1051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054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8만 90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구미 211명, 경주 159명, 포항 134명, 경산 93명, 영주 73명, 안동 47명, 칠곡 46명, 김천 45명, 울진 39명, 영천 33명, 문경 30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8781명이며, 병상가동률은 32.7%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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