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빌라 3층서 ‘불’ … 연기 흡입 5명 긴급 이송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11. 7.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0시 1분께 경남 거창군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빌라 옆집에서 한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은 0시 7분에 현장에 도착해 0시 26분께 큰불을 잡았다.

화재 현장엔 진화 차량 등 차량 30대와 소방 인력 102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서 추산 3690만4000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 한 빌라에서 불에 탄 내부.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7일 0시 1분께 경남 거창군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빌라 옆집에서 한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은 0시 7분에 현장에 도착해 0시 26분께 큰불을 잡았다.

불은 35㎡ 규모의 1개 호실과 3, 4층 복도 천장 일부를 태운 후 오전 1시 5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유독가스 등 연기를 마신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빌라는 1층은 필로티, 2층에서 4층까지는 각 6호실로 이뤄진 주거지로 조성된 건물이다.

화재 현장엔 진화 차량 등 차량 30대와 소방 인력 102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서 추산 3690만4000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