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6만전자' 회복…"달러 약세로 수급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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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중 6만전자로 올라섰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1%) 올라 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1.78%) 오른 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전반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강한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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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6만전자로 올라섰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1%) 올라 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업종 의 투심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1.78%) 오른 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말 새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60%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5.48%,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도 5.01% 상승했다.
10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높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 둔화로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전반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강한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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