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 지역 연료문제 해결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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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7일 어청도 섬마을 단위 LPG(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섬 지역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이 불안정해 동절기 난방 및 취사 중단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마을에 직접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연료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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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7일 어청도 섬마을 단위 LPG(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섬 지역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이 불안정해 동절기 난방 및 취사 중단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마을에 직접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연료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어청도는 배관망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중 공사 발주 후 내년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LPG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군산시 어청도, 개야도가 선정됐으며 개야도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 예정이다.
또 2022년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명도 사업을 추진하며, 말도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 도와 지속해서 협의해 섬의 연료 공급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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