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사상 최고 매출 기대"...서진시스템, 장 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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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고 실적 반등 신호가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2,198억원, 영업이익은 44.8%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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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서진시스템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고 실적 반등 신호가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550원(3.86%) 오른 1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2,198억원, 영업이익은 44.8%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했던 물류비, 전기차 관련 부품들에 대해 발생한 추가 개발비, 분기 최고 매출 흐름을 이끌고 있는 직원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이익률 개선이 다소 더뎌 보일 수 있다"며 "다만 일반적으로 업황의 회복과 실적 개선이 다소 시차를 두고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반등의 신호는 충분히 감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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