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글로벌 대세로 우뚝…美 비평가협회 주관 행사서 라이징 스타상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행사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ward for TV)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행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을 주관하는 미국 비평가협회에서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와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박은빈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체감할 수 있게 한 작품”이라며 “우영우 변호사를 응원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보며 우리의 감성이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 정말 기뻤다.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되었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많이 어렵고 힘들기도 했지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준 우영우에게도, 우영우월드를 함께 창조해 준 유인식 감독님, 문지원 작가님께도 정말 감사하다. 함께 했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우영 리그 첫 골’ 프라이부르크, 쾰른 꺾고 2위 도약
- ‘음주운전 도주’ MC딩동, 사과문 발표 “인생 가장 뼈아픈 경험”
- 진태현, 먼저 떠난 딸에 지킨 약속…“♥박시은에 완주 선물”
- [차트IS] 윤하, 결국 일냈다…‘사건의 지평선’ 발매 222일만 차트 1위
- [IS 포커스]박찬호·김하성·김연경...가을 빛내는 '장외 응원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