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 부산시,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1.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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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 페스티벌'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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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벡스코 제1전시장 제3홀서 개최, 지역혁신 프로젝트
커스텀 신발·B-씨푸드 제품·직무체험,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체험
일루와 페스티발 홍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 페스티벌’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일루와 페스티벌은 올해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되며,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서 개최돼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지산학 협력사업 등 부산 주요 정책 홍보와 ‘워케이션’ 테마 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 커스텀 신발 전시품과 커스텀 작가 시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우수정책체험존’ ▲주요 씨푸드 기업들과 인기 제품들을 만나보고 해양산업 선진화를 위해 전국 최초 부산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탐색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쉬어가는 공간인 ‘가치마켓존’ ▲퍼스널 컬러 진단, 부산 일자리정책앱 ‘일포유’ 다운로드 이벤트와 다트 경품 이벤트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부산관에서 일자리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 운영될 예정인 부산명물관 ‘까리하네, 부산’에 방문하면 커피·제과제빵·수산물·생활소재 등 다양한 부산의 주요 명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 일자리 사업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부산명물관 등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 개최해 시민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다양한 시책 공동 홍보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 정책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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