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21사단 폭발사고, 재발방지 등 후속 조치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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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말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재발방지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방부와 육군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 문책, 보상, 재발방지대책 등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저 또한 군법무관을 거쳐 국회 국방위원으로 일하고 있는만큼 사고가 은폐·축소되지는 않았는지, 보상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지 등 제반사항에 관해 병사들의 입장에서 한 점 억울함이 없도록 꼼꼼히 따져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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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여당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말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재발방지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 관심을 충분히 가지지 못하고 살피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부와 육군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 문책, 보상, 재발방지대책 등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저 또한 군법무관을 거쳐 국회 국방위원으로 일하고 있는만큼 사고가 은폐·축소되지는 않았는지, 보상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지 등 제반사항에 관해 병사들의 입장에서 한 점 억울함이 없도록 꼼꼼히 따져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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