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크로니클' 다음은 동글납작한 플랫, 피자·팬케이크 출격

황수연 기자 2022. 11.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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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이 싸먹는 형태의 '랩(Wrap)' 요리들을 모두 공개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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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이 싸먹는 형태의 ‘랩(Wrap)’ 요리들을 모두 공개했다. 

인류의 끝없는 염원을 담아낸 맛의 주머니 만두, 인류가 만든 야생의 요리 쌈, 조건없이 품어주는 맛의 둥지 타코가 그 주인공이었다. 전세계 곳곳의 화려하고 다양한 음식을 보는 재미부터 웅장하고 신비로운 선율의 음악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오감을 만족시켰던 '푸드 크로니클'이 다음에 소개할 주자는 바로 동글납작한 ‘플랫(Flat)’ 요리다.

공개된 1화 ‘만두’ 편과 2화 ‘쌈’ 편, 3화 ‘타코’ 편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궁무진한 ‘랩’ 형태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만두’ 편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만두부터 만두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파스타까지 다루며 하나의 요리에 대한 동서양의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했다.

‘쌈’ 편에서는 인류가 싸먹는 ‘랩(Wrap)’ 형태의 음식을 선호하게 된 이유를 구축물에서 힌트를 얻어 신비, 보호, 소망, 열망을 담아 미적 쾌감을 추구했다는 새로운 고찰을 내놓기도 했다. ‘타코’ 편에서는 타코의 가장 기반이 되는 토르티야에 주목해 멕시코의 전통 풍습과 문화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토르티야의 주원료인 옥수수를 재배하게 된 과정, 옥수수를 발명하고 식재료 그 이상으로 숭배했던 마야문명까지 다루며 맛의 연대기를 펼쳐냈다.

이처럼 음식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과 음식의 뿌리와 문화까지 아우르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요리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는 '푸드 크로니클'이 다음으로 소개할 음식은 동글납작한 ‘플랫(Flat)’ 형태의 대표주자 피자와 팬케이크다.

이욱정 PD는 “피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인 만큼 비슷하면서도 나라마다 특색이 묻어난다. 어떤 도우를 쓰고, 어떤 토핑을 올리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맛의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테마다. 그래서 피자는 두 편에 걸쳐 다루게 됐다. 피자에 이어 또 다른 대중적인 ‘플랫’ 음식인 팬케이크도 소개할 예정이다. 3화까지의 ‘랩’ 형태의 음식들과는 또 다른 디자인에 담긴 음식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간다. 플랫 형태의 첫 번째 음식 4화 ‘피자’ 편은 10일(목)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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