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심텍, 낮아진 멀티플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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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7일 심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전방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는 구간에서 섹터 내 상대적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장기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낮아진 멀티플을 고려(국내외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5.1배)해도 심텍의 2023년 PER은 3.3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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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DS투자증권은 7일 심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전방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는 구간에서 섹터 내 상대적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장기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의 다운 사이클 영향으로 심텍의 현재 주가 흐름은 부진하다. 전방 수요 약세에 따른 영향을 피할 수는 없지만, 고부가 위주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OPM 20% 이상의 이익 체력을 확보했다. 낮아진 멀티플을 고려(국내외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5.1배)해도 심텍의 2023년 PER은 3.3배 수준이다.
내년에는 고부가 제품에 주목해야 한다. 2023년 모듈 PCB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로 전방 수요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기판의 매출액은 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9공장(2023년 1분기 가동 예상)에 따른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SiP)가 주요인이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원재료비 상승을 우려를 했으나 기존 공정 대비 유사 공정 확대로 비용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2023년 전사 매출 증가 폭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고부가 라인의 가동률 상승은 마진확보에 고무적임으로 수익성은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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