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흔들리는 임주환♥이하나, 이태성과 본격 삼각관계 예고 [전일야화]

이이진 기자 2022. 1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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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이하나, 이태성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차윤호(이태성)가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주는 홀로 전시회를 관람했고,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차윤호(이태성)를 만났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차윤호가 웃으며 대화하는 것을 바라봤고, 세 사람 사이에 벌어질 삼각관계가 암시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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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이하나, 이태성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차윤호(이태성)가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이상민(문예원)이 결혼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신랑 배동찬(고온)이 자신의 환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특히 배동찬은 다시 병원을 찾았고, 김태주에게 연극을 보러 오라며 티켓을 선물했다. 이상민은 김태주의 도움으로 공연장에서 배동찬을 붙잡았다.

그러나 배동찬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너 때문이야. 이상준"이라며 이상준(임주환)을 원망했다. 배동찬은 과거 이상준과 함께 촬영했고, 당시 이상준의 실수로 부상을 당했다. 감독은 이상준의 만류에도 배동찬에게 화를 냈고, 배동찬은 이상준을 상대로 망상을 하게 된 것.

배동찬은 "그때 넌 날 일부러 발로 찼어. 나랑 같이 오디션 본 걸 알고 있었으니까. 내가 더 능력 있는 걸 시샘했으니까. 서초동 25시 드라마도 내가 이정수 검사 역을 맡은 걸 알고 일부러 내 역할을 빼앗은 거야. 날 질투해서"라며 분노했다.

이후 이상준은 김태주를 집에 데려다줬고, 두 사람은 김행복(송승환)의 가게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상준과 김태주는 서로 자신의 가족의 입장을 내세우다 다툴 뻔했고, 이상준은 "그만하자"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이상준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가게에 있던 꽃으로 대화 주제를 전환했고, 김태주는 어머니 유정숙(이경진)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김행복이 가게에 꽃을 놓곤 했다고 귀띔했다.

더 나아가 김태주는 이상준이 꽃집을 찾자 자신이 단골이라 잘해준다며 꽃다발을 대신 사다 줬다. 이때 김태주는 이상준이 꽃다발을 2개 구입하자 하나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상준은 어머니 장세란과 동생 이상민에게 꽃다발을 줄 생각이었다. 김태주는 내심 서운함을 느꼈지만 티를 내지 않았다.

또 이상준의 가족들은 이상민을 위로하기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 이상준은 약속이 정해지고 나서야 김태주와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태주는 이상준이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어렵게 티켓을 예매했던 것. 이상준은 김태주와 통화했고, "미안하다. 딱 내일 가족 여행 가기로 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네"라며 사과했다. 김태주는 "괜찮아. 가족 여행이 더 중요하지"라며 배려했다.

김태주는 홀로 전시회를 관람했고,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차윤호(이태성)를 만났다. 이때 이상준이 갑작스럽게 전시회장에 나타났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차윤호가 웃으며 대화하는 것을 바라봤고, 세 사람 사이에 벌어질 삼각관계가 암시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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